운전 중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한 고속도로 히어로들!

 

운전 중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한 고속도로 히어로들!

한블리 11회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한 전세버스 기사와 승객들의 놀라운 활약이 공개되었습니다.
단 몇 초의 판단이 대형 참사를 막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이며 한 생명을 구해냈습니다.


중앙분리대를 연이어 들이받는 수상한 차량

단풍 여행을 가던 전세버스 승객들이 이상한 장면을 목격합니다.

  • 왼쪽 1차로의 소형차가 정지등이 켜진 상태로 계속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상황

  • 차가 넘어갈 듯 위험한 자세

  • 하지만 운전자는 전혀 반응 없음

버스 기사는 즉시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걸 감지하고 차량을 멈추고 밖으로 달려갑니다.


운전자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

버스 기사가 창문을 통해 확인한 건 충격적이었습니다.

“기사님이 의식을 잃고 그대로 늘어진 상태였어요.”

차량은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든 갑자기 방향이 바뀌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버스 기사와 승객들, 즉시 구조 시작

전세버스 기사들은 주변 승객들과 함께 완벽한 구조 동선을 만들어냈습니다.

✔ 1) 차량 속도가 줄자 즉시 하차

  • 비상등 켜고 버스 멈춤

  • 모두가 협력해 1·2차로를 안전하게 차단

✔ 2) 차량 앞은 위험하니 철저히 옆에서 접근

기사들은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앞에서 막으면 갑자기 액셀을 밟을 수 있으니 위험하다.”

그래서 차의 측면에서 접근한 후 승객들이 뒤에서 도로를 통제했습니다.

✔ 3) 소화기로 창문 파괴 & 시동 차단

버스 2호차 기사가 소화기를 들고 와 창문을 깨고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 열기

  • 시동 끄기

  • 키 제거

  • 운전자 안전 확보

빠른 판단 덕분에 차량은 완전히 멈추고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생명을 구한 후에도 “당연한 일입니다”

의식을 잃은 운전자는 경찰 순찰차에 인계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구조 당시 위험은 정말 컸습니다.

버스 기사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생명을 구해야겠다, 그 생각밖에 없었죠.”
“다음에도 이런 일이 일어나면 똑같이 행동할 거예요.”

출연진 모두 “진짜 히어로”라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왜 이들의 행동이 더 대단한가?

고속도로에서 이런 사고는 연쇄 추돌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단 몇 초 만에 아래 모든 조치를 완벽히 수행했습니다.

  • 갓길 유도

  • 뒤 차량 통제

  • 2차 사고 예방

  • 부상자 구출

  • 시동 차단

  • 전체 상황 통제

그야말로 고속도로 안전 매뉴얼을 몸으로 구현한 시민 영웅들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점

고속도로에서 이상한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고 무리한 접근은 피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사건처럼 여러 사람이 협력해 상황을 통제하면 더 큰 참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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