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월동 준비 꿀팁 정리💯 | 한블리 11회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11회에서는 겨울철 자동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월동 준비 필수 체크리스트가 소개됐습니다.
간단한 점검만으로도 방전, 미끄럼 사고, 시야 불량 등 겨울철 문제들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데요.
한블리에서 알려준 핵심 꿀팁을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1. 겨울철 방전 1순위! 배터리 상태부터 체크
겨울이 되면 기온이 떨어지면서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에 방전 위험이 높아집니다.
✔ 배터리 인디케이터 색상으로 확인하기
룸(본넷)을 열면 있는 작은 창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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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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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 충전 필요(약 30~40분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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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 수명 끝, 교체 필요
단 10초 확인만으로 방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2. 엔진을 지키는 필수 요소! 부동액 점검
겨울철에는 엔진 내부의 물이 얼어 엔진 고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부동액 점검은 꼭 필요합니다.
✔ 부동액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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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내부 물의 동결을 방지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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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 : 물 = 1 : 1 비율이 이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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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작 전에 정비소에서 점검하는 것이 가장 안전
“부동액은 안 갈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3. 겨울철 사고 방지의 핵심! 타이어 마모 점검
빙판길·눈길 운전이 많아지는 겨울에는 타이어 그립력이 생명입니다.
✔ 100원짜리 동전으로 마모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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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의 이순신 장군 감투(모자) 방향을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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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트레드 홈에 끼워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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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가 보이면 위험, 보이지 않으면 정상
타이어는 굴리는 만큼 마모되기 때문에 겨울 전 점검은 필수입니다.
4. 겨울철 ‘운전자의 눈’ 와이퍼 관리
와이퍼가 얼거나 변형되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커집니다.
✔ 실외 주차 시 와이퍼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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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 와이퍼를 세워두면 얼어붙는 것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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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얼어붙었다면
→ 히터를 켜서 충분히 녹인 후 사용
→ 억지로 작동시키면 고장이 날 수 있음
작은 습관 하나로 겨울철 시야 확보가 훨씬 쉬워집니다.
겨울철 월동 준비,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겨울철 자동차 점검은 어렵지 않지만 ‘조금만 미루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배터리, 부동액, 타이어, 와이퍼 - 이 네 가지는 꼭 체크해 두세요.
한블리가 알려준 월동 준비 팁만 지켜도
겨울철 안전운전 확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올겨울도 안전하고 무탈하게 보내세요! 🚗❄️

